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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하다 안되면 가는 게 택시" 이재명 발언에 이준석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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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택시 단체와 만나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버스에 준하는 환승 제도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라며 공감을 나타냈다. 이어 "예전에 택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사망사고도 많고 사업자와 노동자 간 갈등도 격화돼 분쟁이 많았는데 그때 이게 도시의 탄광이라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자리가 없어 마지막으로 가는 게 택시인데 이게 요즘은 그 길도 막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해당 발언으로 이재명 후보가 택시 기사 직종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민주당은 "택시 종사자를 위한 정책을 약속하고, 택시 업계와 종사자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시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면허 자격증을 따고 택시 영업을 해본 경험이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즉각 반응했다.

이준석 대표는"직업에 귀천이 어디에 있으며 택시업계가 탄광과 어떤 유사점이 있는지도 모르겠다"라고 "광업과 택시업계 양쪽에 대해 이 후보가 매우 왜곡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게 아닌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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