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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는 18일 거리 두기 조정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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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례브리핑을 열었다. 오미크론 확산세에 정부가 오는 18일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손 반장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로 인한 유행 특성의 변동에 따라 사회·경제적 피해를 어느 정도까지 감수할 것인지도 함께 결정해야 한다"라며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반적 유행 상황과 의료체계 여력들을 고려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검토중이다"고 말했다. 사적모임 최대 인원 6명, 식당 등 영업시간 오후 9시 제한 등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QR코드의 경우 동선 추적 기능을 폐지하고, 방역패스 용도로만 사용할 전망이다. 한 매체에서 정부가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8인으로 늘리고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정부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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