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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지하철 옆자리에 앉아 문자 훔쳐본 사람이 공개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옆자리 여성의 문자를 훔펴본 사람은 현직 판사였습니다. 현직 판사는 옆자리 승객의 문자를 엿보다가 수상한 단어를 발견해 바로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합니다.
옆자리 승객을 검거하는데는 판사 분의 역할이 컸습니다. 우연히 옆자리 승객의 문자 내용을 봤는데 재판기록에서 자주 보던 마약 은어들이 오가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최초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옆자리 승객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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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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