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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공정 논란에 분노 이런 얘기하는 것도 피곤하고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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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코너가 그려졌다. 전민기 팀장은 "중국이 한복으로 문화공정을 펼친다"라며 "좋아보이는 걸 다 빼앗아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뭐라고 얘기해야할 지 모르겠다"라고 답답해하며 "갑자기 고구려 기상이 떠오른다. 옛날엔 얼마나 많은 영토를 넓혔나. 아쉽다. 타임머신 있으면 고구려로 가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런 얘기하는 것도 피곤하고 짜증난다"라고 중국의 문화공정 논란에 분노를 표했다. 시기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박명수 씨는 “문화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우리 문화가 한국의 것임을 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이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국내 시청자들은 개막식을 관람한 외국인들이 한복을 중국 의상으로 착각할까봐 '문화적 침략'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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