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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지난 9일 '이재명의 웹 자서전' 마지막 회에서 "나는 내가 어항 속 금붕어임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나를 제거하려는 세력은 지금도 매 순간 나를 캐고 흔들어댄다"며 "그러하니 부패가 내겐 곧 죽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나흘에 3일꼴로 압수수색과 조사, 감사, 수사를 받았다며 최근까지도 다르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 후보는 선출직 공직자 생활 12년 동안 처음 2년을 뺀 나머지 기간 내내 투쟁을 계속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익을 위해 덤볐고, 적폐와 손잡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그 과정에서 온갖 의혹이 더해졌고 '아니면 말고' 식 언론 보도로 수없이 고약한 이미지가 덧대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 상황에서 털끝만큼의 비리와 부정이 있었다면 스스로의 정치적 생명은 끝났으리란 걸 누구나 알 수 있다며 "내가 살아남는 길은 오직 청렴이라는 방어막을 치는 것뿐이었다. 빈틈 없이, 철저히"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잠시의 부주의도 허락되지 않는 전장, 내 심장을 맞추기 위해 쏟아지는 화살들. 하지만 나는 아직 살아있다"라며 "나의 싸움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다만 혼자 싸워서는 절대 이길 수 없음을 절실히 느낀다. 함께 싸워줄 동지들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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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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