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들 다 여친 있다” 언급에 23살 국대가 전한 말

이준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로 받은 DM을 공개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차임'이란 제목의 게시물과 "이게 무슨 일인가요. 제발 루머이길" 라는 내용을 받은 DM을 공유했다. 이준서는 "...? 어디있대요"라고 한마디로 반응했다.

 

DM을 공유하면서 여자친구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해당 발언에 이용자들은 "나 여기 있네", "이제 식만 올리면 되는 건가", "갑자기 이렇게 희망을 준다고?" 등 반응을 보였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최민정이 자신의 인스타에 공개했던 이준서의 영상까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준서는 최민정이 '누나'라고 하자 '누나, 누나'라며 그의 말을 따라해 설렘을 유발했다. 이준서는 지난 9일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그는 최종 5위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