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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헬멧과 고글을 벗은 황대현의 경기장 밖 모습에 '훈남'처럼 잘 생긴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황대헌의 '일상 사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황대헌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황대헌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9초21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황대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00m 은메달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네티즌은 "비주얼도 금메달"이라며 "황대헌 선수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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