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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일으킨 현대산업개발 충격적인 대반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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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서 롯데건설을 제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광주 서구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현산이 반전 드라마를 쓴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산은 지난 5일 진행된 관양 현대아파트 조합원 959명의 투표에서 롯데건설을 제치고 수주전 승리를 이끌었다. 투표에 참여한 926명 중 509명이 현산에, 417명이 롯데건설에 표를 던졌다.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6만2557m2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2층, 130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현산과 롯데건설은 각각 보증금 200억원을 내고 입찰에 참여해 약 4200억원 규모의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현산에 대한 주민들의 시선은 좋지 않았다. 일부 주민들은 "보증금을 돌려주겠으니 떠나달라"는 플랜카드를 내걸었다. 잘 알려진 대로 현산은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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