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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마디했다가… 중국 네티즌들에게 DM 테러 당하고 있는 곽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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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출전한 곽윤기가 중국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어와 한국어로 욕설을 남기기도 했으나 "중국 응원받는 중"이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곽윤기는 지난 2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홈 어드밴티지에 대해 우려를 남겼는데 그는 "선수들이 많이 의식하고 있다. 그 부분은 월드컵 1차 대회 때 이미 경험했다. 진짜 바람만 스쳐도 실격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선수들이 예민해져 있다"라고 말했다. 
쇼트트랙은 비교적 충돌이 많은 만큼 심판에 따라 순위가 달라져서 메달이 바뀌는 경우가 빈번하다.

지난 5일 열린 쇼트트랙 혼성계주 결승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는데 중국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1위 미국, 2위 헝가리에 밀려 조 3위에 그쳐 탈락 위기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이 1위 미국과 4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반칙을 선언해 중국이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국 중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홈 어드밴티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논란 가능성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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