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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들 '담배' 피울 수 있게 돼 비흡연자들 현재 고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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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가 훈련병들에게 '흡연'을 허용하는 방침을 시범 적용 중이라고 한다.
다만 흡연 환경이 제대로 조성되지 않았다. 일부 비흡연자 훈련병들은 '간접흡연'을 통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제대로 된 흡연장이 마련되지 않아 비흡연자들마저 간접흡연을 해야 하는 상황을 지적했다.
현재 연대에서는 훈련병 흡연만 시범 적용 중인데 연병장에 흡연장을 만들어 매 끼니 식사 후 흡연을 허용하는 상황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개방된 곳에서 흡연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비흡연자는 간접흡연은 물론이고 생활관 환기도 시키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같은 상황에 훈련병을 포함한 조교들까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육군훈련소는 지난달 28일부터 훈련소 내 2대 교육대 소속 훈련병을 대상으로 흡연을 허용하는 방안을 시범 적용 중이다. 논산 훈련소에서 흡연이 허용된 건 1995년 2월 '전면 금연' 이후 27년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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