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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편이 가사노동 대가로 월급을 달라는 아내때문에 고민이다. 작년 11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와이프가 월급 달랍니다. 월급 줘야 됩니까?'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현장 근로자'로서 오전 6시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생략하고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해 아이들을 재운다고 했다.
남편은 아내에 대해 "명품백을 사진 않지만 쓸데없는 데 돈을 쓰고 우월감을 느끼는 등 씀씀이가 크다"며 "결혼 전부터도 일은 꾸준하게 하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반복하며 생활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할 때 제가 분명 경제권을 넘기지 않겠다고 했고 와이프도 이에 동의했다"며 "집 대출금, 공과금, 핸드폰 요금, 보험비 등은 다 제 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빠져나간다"고 털어놨다.
아파트 단지에 아내의 친구가 이사 오면서부터 부부 갈등이 시작됐다. 아내 친구는 "남자가 경제권을 가지고 있으면 (아내가) 돈 쓸 때마다 눈치보이고, 또 남자가 비상금 마련해서 돈을 빼돌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아내는 자신의 가사노동을 최저시급으로 환산해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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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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