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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컸는데 바지에 X 쌌다" 고2 여학생이 울면서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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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밝힌 여학생이 자신이 겪은 안타까운 일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다른 네티즌들에게 위로받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나 바지에 X쌋어 ㅠㅠㅠ 제발 위로 좀 해주라" 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여고생은 변비약을 먹은 뒤 갑작스럽게 찾아온 생리현상을 조절하지 못해 바지에 대변을 지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진짜 믿기지가 않는다. 이 나이 먹고 바지에 X이라니. 변비약 먹고 나간 내가 미친 사람이지. 변비약 8시간 있다가 효과 온다고 해서 먹고 나간 건데 무슨 3시간 만에 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버스를 타고 가다 대변이 급하게 마려웠고 버스에서 다급하게 내린 뒤 화장실을 찾아다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상가 화장실 여러 곳이 잠겨 있어 용변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천만다행으로 음식점에서 화장실 키를 받았지만 한계가 와서 그만 바지에 대변을 지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화장실 문 열고 칸 들어가서 바지 내렸는데 바닥에 XX 떨어지고 바지에 많이 쌌는데도 미친 듯이 나오더라. 싸면서 오열함. 배도 아프고 땀범벅, X 범벅 된 내가 불쌍하고 한심해서... 뒷처리 다 하는 데만 20분 넘게 걸리고 속옷은 어쩔 수 없이 쓰레기통에 버리고... 바지까진 버릴 수는 없으니까 X 묻은 바지 입고 거의 30분 만에 가게로 돌아갔어. 진짜 들어가기 전에 너무 쪽팔려서 죽고 싶었음. 키 드리고 도망치듯이 나와 사람들 피해서 집까지 걸어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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