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해야 될까요...?' 여에스더, 남편 몸 상태 걱정 쏟아지고 있다.

여에스더 박사가 남편 홍혜걸씨의 몸 상태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다행히 남편은 폐암이 아니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여에스더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의학채널 비온뒤'를 통해 "남편은 페암이 아니다. 왼쪽 폐에 1.9cm짜리 조직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건 암이 아니다. 다만 조직 덩어리는 대부분의 경우 조직검사를 해보면 폐암 세포가 있는 경우가 많다"라며 "그래서 남편이 폐암 클리닉에 다니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홍혜걸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서 "제 사례를 통해 암이란 질병의 본질을 말씀드리고 '암세포=암'은 아니며 간유리 음영도 무조건 수술하기보다 기다려보는 게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홍혜걸은 고(故) 유상철 감독을 애도하며 "저도 폐에 1.9cm 간유리 음영이 있다. 조직검사를 하면 백발백중 폐암이니 수술로 떼어내야 한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