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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떠난 故 허참, 3주 전 출연한 방송서 충격적인 건강상태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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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허참은 오랜 기간 간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불과 3주 전인 지난달 13일 방송된 JTBC '진리식당'에 출연해 건강이 악화됐던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故 허참은 '가족오락관' 방송에 단 한 번 불참해야 했던 일화에 대해 "특집 방송 후 굉장히 피곤하잖냐. 잠실 쪽에서 가다가 가드레일을 박았다, 순간적 찰나에"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이비인후과를 겨울만 되면 수시로 가게 된다. 가습기도 하나는 뜨거운 것, 하나는 차가운 것 두 개를 놓는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故 허참은 "나이 들어서는 온갖 질환들이 다 온다. 아픈 것도 연쇄 고리인 것 같다"라며 자신의 몸에서 선종이 발견된 사실도 말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월드컵 때에는 응원하다가 갑자기 코피가 터지더라. 병원 가서 약 먹고 했는데 다 끝나고 나서 결과를 보여주니 소름이 끼쳤다. 대장에서 용종도 아니고 암으로 가는 선종이 발견됐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故 허참은 "선종 제거 수술 후 장 건강을 꾸준히 챙기고 있다"라며 얘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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