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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일어난 뒤 땅콩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강아지의 복수극이 화제다. 지난 12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리로라는 강아지의 중성화 수술로 인해 일어난 난동 사건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로는 한치 앞도 모른채 동물 병원에 가게 됐다. 깊은 잠에 빠졌다 깨어난 리로는 자신의 고환이 사라졌음을 깨달았다.
이에 분노한 리로는 케이지에서 탈출한 후 난동을 일으켰다.
수의사 제시카 포사리씨는 한참이 지난 후에 만행을 알게 됐다. 리로는 방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헤집어 놓았다. 마치 쓰레기 처리장을 연상시켰다. 하지만 수의사 제시카는 녀석을 상실감을 이해하며 꼭 안아줬다. 다행히 리로는 난동을 부리는 와중에도 다친 곳이 없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다 일어났는데 고자가 됐으니 화날 만도" 등 귀여운 사연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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