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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만 8343명, 다시 역대 최다…위중증 272명, 사망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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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오미크론 돌연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1만8,0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나흘째인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1만8343명 늘어 누적 86만404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과 비교하면 1264건 늘어난 수치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신규 확진자 1만8000명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5일(8570명) 처음으로 8000명을 기록했고, 26일(1만309명) 1만명을 넘어선 이후에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까지 엿새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가다 전날 소폭 감소했지만 다시 2만명대로 증가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는 환자는 급격히 늘었지만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는 환자나 사망자가 늘어 증가하지는 않았다. 사망자는 6772명으로 17명 늘었다.누적 치사율은 0.7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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