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복 맵시 누구?" 2022 임인년 새해 맞아 스타들이 보내온 한복 설 인사

남다른 미모를 과시한 혼혈 가수 알렉사부터 순백의 꽃미남으로 변신한 홍은기까지.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 어머니와 러시아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슈퍼루키 알렉사가 노란 한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자신의 SNS에 축하 인사를 올렸다.

알렉사는 "2022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고 말했다. 올해도 많은 날들이 함께 하는 하루가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 모두 빛나는 한 해를 보내시고, 행복하고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행복하십시오,"라고 그는 말했다.

 

지난 2019년 디지털 싱글 '밤'으로 데뷔한 알렉사는 '멀티 유니버스 속 A.I'라는 콘셉트로 등장해 MZ세대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알렉사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했다.  Z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엘레강스 역시 인사말과 함께 팬들에게 호랑이 아우라를 선사했다.

Z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우아!도 설 인사로 팬들에게 호랑이 기운을 전했다. 우아!는 31일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설날이 다가왔다. '별 따러 가자'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니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고 설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멤버 우연은 '검은 호랑이'의 해인 만큼 "모두 힘찬 호랑이 기운을 받아 행복하게 원하는 일 이루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루시는 "팬들과 직접 만날 그날이 빨리 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소망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