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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말고 간암 발병에 위험을 주는 '이것'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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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에서 간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수치가 올라간다. 내 간이 왜 이래?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간 수준과 간 건강에 대해 배워봅시다.

 

◆ 간에 지방 과다 축적 간염 간경화 간암 위험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돼 생기는 질환이다. 지방간은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칼로리 과다 섭취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다.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들의 지방간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한다.


지방간은 대부분 위험하지 않지만 간에 축적된 지방으로부터 유해물질(사이토카인)이 분비되면 10명 중 2~4명이 간염·간경화·간암 등 중증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저칼로리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살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에 60~90분씩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다. 식단 조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총 에너지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특히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 조절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체중의 5%만 감량해도 간 기능이 좋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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