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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얼굴 보기 싫다는 이효리를 향해 꼭 안아준 10살 언니 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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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공개된 티빙의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2021 MAMA' 리허설을 마치고 이효리가 엄정화를 만나러 갔다. 이효리는 "'10 Minutes', 'U-Go-Girl', 'Bad Girls' 그럴 때 느낌으로"라더니 "그랬는데 얼굴이 늙었어"라면서 손거울로 얼굴을 보며 울상을 지었다.

 

엄정화는 "하나도 안 늙었어"라고 달랬지만, 이효리는 "처음에 모자 안 쓰고 화장 못한 상태에서 리허설하는데 너무 내 얼굴이 보기 싫은 거예요"라고 털어놨다. 엄정화는 자신도 그 느낌을 안다며 "'D.I.S.C.O'를 부르던 39살 때부터 느꼈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 요즘 '그거에 집중하지 말자'라고 생각했어"라고 전했다.

그는 "언니는 언니 없이 어떻게 버텼어요? 언니는 위에 이런 선배가 없잖아요. 이런 기분이 들 때 어떻게 버텼어요?"라고 물었고, 엄정화는 "술 마셨어"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혼자 힘들었을 엄정화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엄정화가 그런 이효리를 꼭 껴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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