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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자영업자라고 밝힌 A씨는 "어제 너무 황당한 일을 겪었다"며 운을 뗐다. A씨는 배달 앱으로 주문받고 '10분 이내 조리 완료'를 누른 뒤 바로 조리에 들어갔다. 그런데 9분쯤 지나자 방금 들어온 주문을 취소해달라는 요청이 담긴 전화가 왔고 취소가 어렵다고 전했다.
이후 A씨가 잠시 가게를 비운 사이 아내 혼자 남아 있는 가게로 취소를 요청했던 고객이 찾아왔다. 이 고객은 A씨의 아내에게 삿대질을 하며 "왜 주문 취소를 해주지 않느냐", "장사를 왜 이따위로 하냐", "장사하기 싫냐" 등의 막말을 하며 행패를 부렸다. 이후 주문한 음식을 받아 떠났다.
가게로 돌아온 A씨는 아내에게 해당 사실을 전해 들었으나 "우리는 장사하는 게 죄다. 좋게 생각하고 넘기자"고 아내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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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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