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의점에서 발생하고 있는 충격적인 사건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편의점 갤러리'에는 취식이 안 된다고 거부했다가 카운터에 컵라면 테러를 당한 한 편의점 알바생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현재 편의점은 식사할 때 반드시 방역패스를 적용해야 하며, 자유업종으로 등록된 편의점도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식사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손님이 들어와 컵라면을 사들고 그 끓는 뜨거운 물을 부었다. A씨가 바로 달려가 매장 내 취식은 불가하다고 말했으나 손님은 "20분이면 된다. 뭐 어떠냐"며 라면을 먹으려고 했다. 결국 두 사람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고, 이에 화가 난 손님은 뜨거운 라면을 카운터에 붓고 가게를 나섰다. 갑작스러운 컵라면 공격에 A씨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빌런이 너무 많다"라고 그가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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