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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세탁 후 따뜻한 물을 자꾸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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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세탁기와 함께 의류건조기를 갖춘 집이 늘고 있다. 다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건조기 사용 후 버려지는 이 '물'을 계속 마시는 친구의 사연이 전해져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친구가 건조기를 틀어놓고 물 한 잔에 담긴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건조기가 물탱크를 분리해 먼저 마실 양을 컵에 붓고 나머지는 싱크대에 버린다고 한다.

 

그는 "왜 마시냐고 물었더니 깨끗하고 따뜻해서 마신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잘못 본 줄 알았는데 토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들은 "그 물 세제 냄새 나던데 어떻게 마시냐", "이미 세탁한 거라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다", "싱크대에 버릴 때도 그릇에 닿을까 봐 노심초사하는데 그걸 어떻게 먹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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