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딸, 긴급하게 귀국한 이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딸 안설희씨가 아버지의 구원투수가 될 전망이다. 조선일보는 25일 안설희 후보가 안 후보 부부와 함께 유튜브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미국에서 귀국한 안설희는 자가격리 기간을 포함해 보름가량 국내에 머물며 안철수 당선을 도울 예정이다.

 

유튜브 출연 등 안설희 후보의 당선을 돕는 것은 물론 국내 대학과 연구진이 요청한 강연과 세미나에도 영상으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8차례의 강연과 세미나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안설희는 지난해 5월 미국화학회(ACS) 물리화학 부문에서 '젊은 연구원상'을 수상했고, 지난달에는 그의 연구팀의 오미크론 전염성 연구 결과가 뉴욕타임스에 소개됐다.  현재, 그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