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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후보가 무속인의 조언을 받고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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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무속인의 조언을 받고 신천지 압수수색을 거부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경근)는 민주당 선관위가 윤 후보자가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사건의 공수2부(부장 김경근)에 사건을 배당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세계일보는 윤석열 후보자가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던 2020년 2월 무속인 '전진법사' 전모씨로부터 조언을 받고 신천지 압수수색에 거부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대구에서 신천지 관련 확진 사건이 급증하자 신천지 교단 강제수사와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지시했지만 대검찰청은 이 지시를 사실상 거부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후보는 지난달 관훈토론회에서 (2020년) 2월 대구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시작해 신천지를 압수수색하라는 법무부 장관의 공개 지시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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