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방대 출신이 그 지역에 정착하면 반값 주택 우선권 주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역에 정착한 대졸자 에게 기본 주택 입주 우선권을 줄 것이라는 공약을 내 걸었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교육 분야 8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지역 소재 공공기관은 지역 출신을 우선 채용 제도를 강화해 정착 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정착 청년은 기본금융권, 기본주택 입주 우선권 부여, 학자금 대출 대상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사교육 의존도 높은 초고난도 문항 출제 없애기, 대학의 수시비율 합리화, 유치원 초등 돌봄교실에 양질의 예술적 프로그램 도입하여 아이들의 특기 개발, 회생불가 대학 퇴출 경로 마련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기본주택은 무주택자 누구나 시세의 절반 이하의 임대료로 30년이상 살 수 있는 공공 주택을 말한다. 기본금융은 누구나 1000만원 을 저금리로 장기대출 받을 수 있는 공약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