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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오열한 여성 출연자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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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성 출연자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현실판 ‘내 머릿속의 지우개’ 매일매일 기억이 사라져요’라는 고민을 가진 31살 여성 출연자가 등장했다. 그는 “제가 5년 전에 정말 큰 사고를 당했다. 해마가 크게 손상되어서 기억을 잘 못한다. 한 시간 전 일도 기억할 수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여기까지는 어떻게 기억하고 왔냐”고 물었다. 출연자는 “그래서 메모를 한다. 메모를 안 하면 없었던 기억이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더 치료할 방법은 없냐”고 물었다. 출연자는 “없는 것 같다. 병원도 많이 다녀봤는데…”라며 오열했다. 

이수근은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된다. 여기서 다 털어버려라”라고 위로했다. 서장훈은 “얼마나 답답하겠냐. 아직 어린데…”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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