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최태준, 직접 청첩장 건넨 지인, 엄청난 인맥 자랑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10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우리와 함께 앉아 있는 사람은 배우 최태준이다. 그는 배우 박신혜의 신랑이다. 그들 사이에는 아이도 있다.

이어 "우리 태준이 교복 입고 해맑게 배꼽 인사하며 첫 인사했던 고딩 때가 엊그제 같은데 '형 저 결혼합니다! 축하해주실 거죠?' 청첩장 건네며 쑥스러워하는 요 녀석"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바르고 인성 좋았던 아들 같은 동생 우리 태준이. 이젠 최태준만 말고 한 여자의 남편으로 더 행복하길 형도 항상 응원할게"라고 말했다. 

김우리는 또 "환상의 커플. 지지고 볶고 행복하게 잘 살거라"라고 덧붙였다. 보통 예비부부들이 직접 만나 가까운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한다. 최태준이 김우리를 찾았다는 사실은 이들이 매우 특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