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부터 병원에… 서장훈, 시상식 자리에서 눈물 흘린 이유

5일 방송된 MBC '2022 입시' 특집으로 꾸며진 MBC '라디오스타'에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야구선수 구자욱이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선보였다.  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훌륭한 분들이 너무 많아서 상을 받게 돼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는 시상식 당시 심정에 대해 "어머니가 몸이 좋지 않아 작년 3월부터 병원에 입원했다"며 "어머님이 지켜봐 주실 거라 생각해서 응원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장훈은 2021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보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빨리 쾌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말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고 눈물을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