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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총선위원장은 국민권력 대선후보인 윤석열이 선거관리위원회를 다음과 같이 개편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국가 운이 바닥났다"고 말했다고 한다. 윤 후보는 5일 오전 11시 김 위원장의 해임(사퇴)을 포함한 고위위 개편 방안을 발표한다. 이에 김 위원장은 지난달 3일 총선위원장 자리를 수락한 지 34일 만에 윤 후보와 결별하는 조처를 취하게 됐다.
윤 후보는 김 위원장과 상의도 없이 갑자기 선거관리위원회 개혁안을 발표하자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 위원장은 전 대위가 지시한 대로 '지연'해야 한다는 식으로 공개연설을 하다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가 고위위 임태희 총정상본부장을 통해 고위위 해산안을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그런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내가 그만두면 그만인데 해고는 누가 신경쓰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 위원장은 선장과의 만찬에서 "대한민국의 국운은 끝났다"고 한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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