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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제집 드나들듯 오간 '철책 월북 탈북민' 최근 모습이 공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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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한 김씨의 사진이 공개됐다. 김씨는 앞서 2020년 11월 강원도 고성군 22보병사단 관할 접경지역 담을 넘어 한국으로 망명한 바 있다. 국내 정착연수를 마치고 지난해 7월부터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며 청소업체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어 김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개인보호를 담당하고 있던 경찰과 연락이 두절됐다가 1일 귀국하면서 비슷한 경로로 북한으로 돌아왔다.

 

김씨는 밤 12시51분쯤 방황했다. 지난 1일 강원도 고성 민간인 출입통제선 경계초소에서 민간인 통제선 구역으로 진입했다. 오후 6시 36분쯤 같은 날 김 위원장이 GOP 울타리에 오르자 경고음이 울리고 감시 카메라 3대도 5차례나 적발됐지만 군인들은 이를 대북 동향으로 파악하지 못했다. 오후 9시 20분쯤 비무장지대 남측 '보존감시초소(GP)' 부근에서 열화상장비(TOD)에 포착돼 밤 10시 40분쯤 군사분계선(MDL)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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