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목식당 마지막 녹화, 입술 꾹 눈물 훔쳐 안타까움 자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백종원,김성주,금새록 세 MC는 지난 4년간 방문했던 38개 골목과 132개 가게들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한 편집팀, 경호팀, 세트팀 등 고생 많았다며 '골목식당'을 이끌어온 공을 다른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돌렸다. 백종원은 진심 어린 소감으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018년 방송을 시작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약 4년간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200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