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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2개 빌리면 되지”…5인 이상 집합금지 비웃는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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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인해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은 최대 4인입니다. 하지만 일부 숙박시설은 속칭 '쪼개기 모임'을 허용하는가 하면 가족단위 수요자들에게 방을 두개로 나누어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원 제한과 함께 저녁 9시 이후 식당 영업이 제한되면서 2차 장소를 잡으러 옮겨 처음부터 지인, 동료들을 모아 '홈 파티'를 벌이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집 안에서 사적 모임 인원수 제한을 위반하더라도 사적 공간을 침해할 수는 없기에 단속이 쉽지 않다는 공무원들의 의견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 방역조치 단속에 걸리지 않는 노하우를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취재진 역시 업소 측에 방을 예약하는 것이 어렵지않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연말연시 강원도 주요 스키장 주변 숙박시설들이 편법적인 모임등 방역 사각지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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