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 1일(현지 시각) 뉴욕 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 내 셀라티 보호구역에서 몸무게 6톤이 넘는 수컷 코끼리가 11인승 사파리 차량을 향해 달려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차량에는 투어 가이드 양성 학교 강사와 학생들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코끼리가 자리를 뜬 뒤 사파리 차량의 상태는 처참 그 자체였습니다. 전면 유리가 모두 깨져 있었으며, 문짝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차량 내부 시트도 움푹 패어 있었지만 빠른 대처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을 보면 거대한 코끼리가 사람들이 탄 차량을 들이받으며 공격하고 있습니다. 큰 발로 흙을 걷어차고 코를 하늘로 치켜든 채 돌진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황급히 차에서 내려 반대 방향으로 내달렸으며 뒤따르다 멈춰선 다른 차량엔 "나가, 나가"를 외치며 대피를 지시하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영상보러가기
반응형
교차형 무한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대 치킨집 사장, 오토바이 기사 무차별 넘어뜨린 이유 (0) | 2022.02.05 |
---|---|
“방 2개 빌리면 되지”…5인 이상 집합금지 비웃는 ‘꼼수’ (0) | 2022.02.05 |
너무 잘나가는 미주, 포털사이트 '프로필' 상태가 공개하자 모두 깜짝 놀랐다. (이유) (0) | 2022.02.05 |
가족들과 영화를 볼때 야한 장면이 나온다면? (0) | 2022.02.05 |
프로배구 삼성화재 김인혁, 자택서 숨진 채 발견 (0) | 2022.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