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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어려운 이웃을 꼬마 산타가 보인 행동, 찬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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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 봉화군 봉성면사무소에서 익명의 꼬마 산타의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하였다.
해당 CCTV 영상에 따르면 꼬마 산타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6일 밤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신이 모은 용돈과 여러 선물을 기부하였다고 한다.

 

아무도 없는 면사무소 앞에 승합차 한 대가 모습을 드러냈고, 조수석에서 내린 꼬마 아이가 상자를 면사무소 입구에 내려놓은 것이었다. 익명의 여자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자랑스러운 나머지 CCTV를 바라보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고 가볍게 윙크를 한 뒤 사라졌다.

여자아이가 두고 간 상자에는 라면, 마스크 등의 생필품이 담겨 있었다. 또한 아이가 차곡차곡 용돈을 모아 채운 돼지저금통도 있었다. 또한 편지와 함께 상자에 직접 그린 '산타 선물', '루돌프 선물'이 있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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