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만원 오토바이 뽑은 유튜버, 결국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

테저트 이글이 BMW R18 오토바이를 구매했다. 무려 5400만원대에 달하는 이 오토바이는 자랑한지 얼마 안되어 지난 1일 자동차와 접촉사고가 나는 바람에 폐차를 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데저트이글 본인은 다행히도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접촉사고에 대한 과실이 없어 무사히 보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사고를 낸 차량의 차주가 사회 초년생인데다 대물 보험 한도가 2000만원 이상 나오지 않아 보상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 운전자는 의무 보험만 가입이 되어 있었으며 그마저도 월납 보험이 미납되어 3000만원의 대물 보상 한도가 2000만원으로 하락해 전손처리를 받을 수 없어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졌다. 결국 데저트 이글은 분통을 터트렸으며 월납 보험이 밀리는 수준이면 차를 타지 못하게 해야할 것 같다며 쓴소리를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