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자, 매달 한국에서 620만 원씩 벌 수 있었던 이유 (+인증)

얼마 전 유명한 온라인 커뮤니티인 루리웹과 보배드림, SLR클럽에 '한국 정육업체에서 일하는 베트남 외노자 월급 인증' 글이 올라와 화제를 일으켰다.
국내에 있는 정육업체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베트남 노동자의 월급 명세서가 게시글 안에 사진으로 인증이 되었고 한달에 오리 발골만 1만 8995건을 처리하여 569만 5800원을 받았다. 이는 건당 300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통다리 발골은 202건으로 총 6만 600원을 벌었으며 닭가슴살을 써는 작업은 166건을 하여 4만 9800원, 지파이 손질 511건을 통해서는 25만 5500원, 패티 만들기 303건으로 15만 1500원을 받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총 금액으로는 621만 599원이며 직접 게시글을 올린 지인은 기계보다도 일을 더 많이 하는 직원으로 고급 숙련자라고 밝혀주었다. 또한 합법적으로 국내로 들어와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주었으며 한달에만 그의 작업량은 2만 177건으로 알려주어 놀라움을 선사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