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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여름 오후 아내에게 퇴근한다고 전화로 알린 후 실종된 50대 남성이 실종 7년 만에 회사 내 저수지 속에서 차와 함께 발견되었다. 경찰은 당시 대대적인 수색을 했지만, 저수지에 빠졌을 가능성은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 직원이 공장 저수지를 배수하던 중 승용차 타이어가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여 이 사실이 밝혀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서와 협조해 차와 백골화된 시신을 발견했고, 시신의 주머니에서는 지갑과 신분증이 있었다. 경찰이 차량 번호와 신분증을 통해 수색한 결과, 시신은 해당 회사에 근무하던 직원 A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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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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