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우연히 제 튼살을 보더니 정말 상상치도 못한 질문을 하네요”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고급유머, 더쿠 등에 '남자친구가 내 튼살 보고 하는 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인 즉슨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의 튼살을 본 남자친구가 4차원 질문을 던진 것인데, 이는 과거 더쿠에 올라온 사연을 공유한 것이다.

 

글쓴이는 "남자친구가 내 튼살을 막 만지더니 뭔가 말하고 싶은 것 같았는데 참고 있더라"며 "난 속으로 '징그럽다'고 할까 봐 긴장하면서 '왜 그러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그런데 남친에게서 들려온 질문은 너무 뜻밖의 것이었는데, 너무 순수해서 동심이 느껴질 정도였다.
글쓴이는 "남친이 진지하게 '너 어렸을 때 번개 맞은 적 있어? 번개 맞은 사람들은 몸에 이런 무늬로 남는다던데...'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