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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의 충격적인 범행 '아이들 변기에 머리 박고 훈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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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의 머리를 변기에 넣고 물을 마시게 하는 등 엽기적인 폭행이 일어나 논란이 됐던 경남 하동의 A서당의 훈장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의 추가 조사 과정에서 학생들을 과도하게 체벌하거나 때린 사실이 드러나면서입니다. 경남경찰청 아동학대수사팀은 아동복지법상 상습학대 혐의로 경남 하동 A서당의 훈장 B씨를 어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B씨가 서당에 다니는 학생들을 수년 간 회초리나 손으로 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법원은 어제 오후 B씨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서당은 지난 3월 '서당 학교 폭력'으로 논란이 됐던 곳입니다. JTBC는 앞서 지난 1월 서당 기숙사에서 함께 지내던 초등학교 6학년 룸메이트를 때리고 머리를 변기에 넣게 하는 등의 폭행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 서당에서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입소하자마자 손위 룸메이트들이 때리고 물건을 빼앗는 등의 폭행도 일어난 바 있습니다. JTBC 보도 이후 지난 4월 초 하동경찰서와 하동교육지원청 등이 이들 서당에 다니거나 다녔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폭행 피해가 없는지 전수 조사를 시행했으며 당시 학생 간 폭행 15건과 아동학대 29건이 추가로 조사됐습니다.

 

경남경찰청은 당시 서당 훈장 등 관계자들에 의한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수사했으며, 이 조사에서 B씨의 상습아동학대 내용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적인 훈육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아이들을 때린 피해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습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B씨는 경찰 조사에서 "훈육 방침일 뿐 학대가 아니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B씨는 서당 학생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등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습니다. 오는 26일 창원지법은 룸메이트의 머리를 변기에 넣는 등 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16살 C양, 14살 D양 등에 대한 재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함께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는 E양은 만 14세 이하로 재판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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