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오피스텔에서 30대 女 안타까운 목숨 잃었다.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데이트 폭력 피해 여성이 숨졌습니다. 숨진 이유는 흉기 피습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데이트 폭력 신변보호 대상자 사망사건이 뉴스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30대 여성이 흉기 피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11시 반쯤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경찰이 관리하는 데이트 폭력 신변 보호 대상자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인 여성 A 씨의 얼굴 부위에는 흉기에 찔린듯한 상처가 발견됐습니다. A씨는 급히 심폐소생술을 받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가해 남성이 주거지에 침입하자 (피해 여성은)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경찰에 응급 호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범행 직후 가해자는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