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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협회저널에서는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연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뇌졸중 병력이 있는 흡연자 중 연초를 피운 이들은 61%였으며 전자담배만 피운 이들은 9%에 불과했습니다. 연초와 전자담배 모두 피운 흡연자는 30%였습니다.
연초 이용자들은 뇌졸중 발병 확률이 가장 높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반전이 있었습니다. 뇌졸중 발병 시기는 전자 담배 흡연자가 더 빨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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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 [핫이슈] - 금연하려고 전자담배 피웠는데 알고보니 금연한 사람보다 심뇌혈관질환 31% 높다.
분석 결과 뇌졸중 발병 시기는 연초 흡연자가 59세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비해 전자담배 흡연자는 48세였습니다. 연초 흡연자보다 젊은 나이에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15% 더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연구팀은 "전자담배는 흡입할 수 있는 증기를 만들기 위해 액상을 과열하는 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자일렌과 같은 독성 물질을 생성한다"라며 "독소들이 뇌의 염증을 증가시키고 뇌혈관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뇌졸중을 유발한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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