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호르몬 검사 새로 받은 김종국, 마침내 결과 나왔습니다. (+영상)

약물 논란에 휘말린 김종국이 호르몬 수치 검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김종국의 2018년 10월 기준 남성 호르몬 수치는 9.24였습니다. 이번에 새로 검사해본 결과 수치는 8.38로 나왔습니다. 김종국 나이대 평균 수치가 5 정도인 걸 감안하면, 김종국의 수치는 높은 편이라고 의사는 말했습니다. 의사는 "상위 1%"라고 표현했다. 중요한 건 이러한 수치를 고의적인 약물 주입으로 만들었는지 여부입니다.

 

의사는 "외부 주입으로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일 수는 있지만, 체내 남성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전구 물질 수치까지 높일 순 없다. 그런데 김종국은 전구 물질 수치도 높게 나왔다. 운동을 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남성 호르몬 수치 기준을 어느 정도부터라고 딱 정확히 말할 순 없지만,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도 김종국 정도의 수치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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