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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무덤에 찾아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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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신을 사랑해준 보호자가 세상을 떠나자 매일 같이 무덤 곁을 지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애완견의 주인은 지난달 노환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애완견의 이름은 페로이다. 페로는 구벤 씨의 며느리가 돌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페로는 매일 같이 할아버지 곁에 가고 싶어 무덤에 갔다고 합니다. 동네 주민들에 의하면 페로는 며느리가 없을 때도 할아버지 무덤에 갔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구벤 씨는 생전 페로를 자식처럼 아꼈다고 합니다. 녀석에게 밥을 먹이기 전에는 본인의 식사를 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구벤 씨의 아들은 "아버지는 페로를 매우 사랑하셨다"라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페로도 아버지를 깊이 사랑한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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