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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멸종 위기인 이 동물'을 서울대공원이 기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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삵 한 쌍을 일본 도쿄 이노카시라 동물원에 기증한다고 서울대공원측은 지난 7일에 밝혔습니다.

일본에 삵을 기증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한국 야생 생태계 최강의 포식자로 알려진 삵은 멸종위기종 2급에 해당합니다. 일본에서 삵은 쓰시마 지방에만 소수 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서울대공원이 삵을 기증하기로 한 이유도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해서입니다.

현재 삵 15마리가 서울대공원애 살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국내·외 교류를 통해 서울동물원이 멸종위기종 보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들에게는 생동감 넘치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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