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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가...' 초등학생 6학년, 윤석열 캠프 직능특보에 위촉됐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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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가 초등학교 6학년에 위촉장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어처구니가... 초6 딸내미한테 사과남 임명장 왔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기사의 글쓴이는 윤석열 전 총장 캠프에서 받은 임명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위촉장에는 "귀하를 윤석열 국민캠프 국민통합본부 대구 직능 특보로 위촉합니다"라는 문구와 발행번호, 윤 전 총장의 직인이 찍혀있다. 이에 글 작성자는 "와이프가 이게 뭐냐고 메시지 보내주는데 초6 딸내미 이름으로 임명장이 왔다"며 "바로 취소 날려주고 어디서 정보 알았는지 항의하고 싶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본 네티진들은 "도용 여부를 떠나서 발행 번호 보니, 무슨 특보가 8만 명인가 싶다", "와 다른 분도 받았다던데 이거 심각한데요? 이거 엄연히 범법행위 같네요 꼭 신고하세요", "무작위라도 불쾌할 텐데 대구라는 지역이 특정된 거면 개인정보 활용 문제 되지 않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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