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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기쁜 소식입니다...." 40만 배달원들에게 세금 철저히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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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세청이 납품업체 '라이더'에 대한 세금을 철저히 징수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전자신문은 "국세청이 배달 플랫폼 노동자(배달원)를 대상으로 소득신고 절차를 강화한다. 내년 2월부터 플랫폼 기업에 라이더 월 소득자료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해 전국 40만 라이더로부터 세금을 정확히 걷겠다는 방침이다. 국세청은 최근 배달 플랫폼·대리운전 업계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고지했다. 국세청은 시행착오 기간을 둔 후 내년 2월 시행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배달원 과세는 지역 배달대행업체가 소속 배달원의 소득신고를 맡으며 이뤄져 왔습니다. 소규모 대행업체인 관계로 정확한 과세가 이뤄지는지도 사실상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지역 배달대행업체를 대신해 플랫폼사가 제출하는 배달원의 월 소득자료를 기반으로 세금을 거둬들일 계획입니다.

현지 커뮤니티에 네티즌들은 배달원 세금을 철저하게 징수하겠다는 국세청의 계획에 환영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세금도 제대로 걷고 교통법규 규제도 제대로 하고 그래야 한다. (일부 배달 오토바이 때문에) 무서워서 도로에서 걷는 것도 힘들고 차도 끌고 나가기 무섭다. 아무튼 배달원도 세금은 꼭 내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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