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건씩 악플이 올라오고 있다..." 블랙핑크 지수 이대로 괜찮을까?

그룹  '블랙핑크'라는 단체를 역바이럴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블랙핑크'의 역바이럴 관련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역바이럴은 바이럴 광고의 반대 개념으로 모델과 제품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역바이럴은 종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집중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갤럭시 A80 '블랙핑크 스페셜 에디션'을출시했습니다. '블랙핑크' 로고가 새겨진 패키지와 블랙, 핑크 컬러로 구성된 특별 케이스 등이 포함됐다. 당시 말레이시아 쇼핑몰에서 사전예약 물량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년 뒤 블랙핑크 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폰으로 바꿨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갤럭시 광고 때문에 아이폰을 쓰고 싶었지만 못 쓴게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블랙핑크의 이미지를 흠집내기 위한 역바이럴이라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