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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고소할 일인가요..?" 담배피운 초등학생 훈육한 것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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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운 아이의 어머니로 부터 고소를 당한 이야기가 이슈가 돼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초등학생 6학년생의 어머니로부터 고소당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세 아이의 아빠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새 아파트로 이사 왔는데 어느 날부터 동네 아이들이 이쪽으로 놀러 오더라. 문제는 아이들이 아파트 벤치, 놀이터 등에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고 글을 이어갔습니다.

 

A씨는 "아내 등 주민이 여러 차례 제재를 가했지만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가 아주 가관이었다"며 "말대꾸는 물론 전동 킥보드까지 타고 다니며 어른들을 괴롭히고 도망치는 등 조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사연에 누리꾼들은 "촉법 때문에 저런 괴물이 생긴다", "심각하다", "내가 다 열받는다",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 "아이의 엄마라는 사람도 대단하다" 등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안타깝다. 변호사 선임해서 그 아이 부모상대로 손해배상 청구하고, 아파트 주민 단체로 손해배상 및 사유지 침해 등으로 고소해라"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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