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 손흥민' 열애설에 YG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블랙핑크 지수와 관련된 소문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사는 상황을 엄중히 지켜봐 왔지만 루머가 해외에도 확산되면서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잘못된 내용들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부디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수와 손흥민의 열애설이 제기됐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날 지수와 손흥민이 프랑스에서 돌아와 2019년 9월 영국에서 손흥민의 경기를 직접 관람한 뒤 비슷한 팔찌를 증거로 들으며 교제 중이라고 추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