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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지 2주 만에 30대 남성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족에게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청원은 등록 후 열흘 이내에 35,000명이 동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청와대 게시판에는 '화이자 예방 접종 1차 이후 두 아이의 아빠를 하룻밤 사이에 잃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 2주 만에 숨진 30대 남성의 배우자로 자신을 소개한 청원자는 건강하고 비흡연자 남편이 접종 9일 만에 의식을 잃고 13일 만에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청원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광주 광산구의 한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A(35)씨는 예방접종 다음날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인근 병원에서 진통제를 투여받자 A씨의 증상은 일시적으로 호전됐지만 결국 호흡곤란이 재발해 접종 이틀 만에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담당의사는 당시 알려지지 않은 폐렴과 폐부종을 진단해 폐에 물이 가득 차 있는 것으로 밝혀져 관련 치료를 요청했습니다.
청원인은 "의식이 흐려진 오빠(남편)에게 '괜찮냐'고 물었던 말이 마지막 대화가 될 줄은 몰랐다"며 "황망하고 믿겨지지 않은 일을 어떻게 극복할지 몰라 글을 쓰게 됐다"고 했습니다. 그는 "예방접종 후 부작용을 느낀 남편이 곧바로 병원을 찾았고 결과는 '죽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가 추천한 백신을 받은 남편이 죽었는데 누가 책임질까요?"라고 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이 겪은 이런 일이 어느 가정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백신 부작용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데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남편과 아빠를 잃은 가족을 보살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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